홍민기 前연인, 또 자택 찾아가 소동…주민 신고에 경찰까지 출동

홍민기. [페이블컴퍼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배우 홍민기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또 새벽에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3일 새벽 홍민기의 자택을 찾아가 앞에서 울며 소리를 질렀고,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지면서 결국 경찰까지 출동했다. 이후 A씨는 지구대로 이동해 진술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택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19일에도 새벽 1시께 홍민기의 집을 찾아 4시까지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렸으며, 소속사가 확보한 CCTV에는 현관 CCTV를 스티커로 가린 뒤 현관문을 발로 차는 모습까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늦은 시간 주택가에서 발생한 소동으로 인근 주민들은 잠을 못자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홍민기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글과 함께 내용증명 문서를 공개했다. 이에 홍민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후 A씨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사이 새벽 홍민기의 자택에서 임신 테스트기 양성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후 홍민기로부터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홍민기 측은 “A씨는 배우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준 적도 없고, A씨의 주장과 달리 배우가 A씨에게 낙태를 종용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도 결단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