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평해남대천·기성척산천·울진남대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울진군은 평해남대천·기성척산천·울진남대천 대상 선제적 하천정비사업 본격 추진한다.[울진군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군은 추석 전후 동해안을 통과하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평해남대천, 기성 척산천, 울진 남대천을 대상으로 하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평해남대천과 기성 척산천에는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유수지장목 제거와 물길 정비를 실시한다.

사업 구간은 평해남대천 정수장 앞 보에서 삼달교까지 0.8km, 척산천 기성교에서 정명1리 곰실교까지 구간 중 1.0km이며 8월 중 착공해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아울러 울진 남대천에서는 호월2리 용제교 상류에서부터 하류방향으로 하천 준설을 통해 퇴적토를 순차적으로 제거한다.

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을 줄이는 한편 발생하는 하천부산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매각해 군 재정수입 확충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하천정비사업을 추석 전 차질 없이 마무리해 태풍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