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예능서 ‘몰표’ 조보아 친동생, 알고보니 LG직원…“너 거기서 뭐해?”

배우 조보아. [뉴시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조보아가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친동생을 두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조보아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애 예능에 출연한 친동생 조유경 씨의 사진을 공유하며 “너 거기서 뭐해”라는 글을 적어 웃어보였다.

사진에는 TEO 유튜브 채널의 연애 예능 ‘사사로운 만남추구’ 2화에 등장한 유경 씨가 ‘테토녀’로 지칭돼 긴장한 모습이 담겼다.

유경 씨는 조보아의 친동생으로, 현재 LG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 씨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연애를 하면 모든 게 스톱된다”며 “상대방이 ‘나 너 싫어. 얘가 좋아’라고 하지 않을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을 것 같다. 후회로 남을 바에야 지르는 타입”이라고 말해 ‘테토녀’(남성성이 강한 주도적인 여성)로 불렸다.

첫인상 투표에서는 남성 출연자 3명 모두에게 ‘몰표’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조보아의 동생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가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보아는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가 치과의사라고 밝힌 바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엄마 아빠가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주셨다. 모토가 ‘엄마아빠처럼 살고 싶다’이다”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보아는 2024년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사로운 만남추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만남을 원하는 2030 직장인 싱글남녀를 위한 연애 예능이다. 직장과 현실적인 조건, 취향 등을 바탕으로 회사 대 회사로 만남을 주선하는 이른바 ‘회사팅’ 콘셉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