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만에 파경, 4달만에 또 파경’ 16기 옥순 “2번째 이혼은 아니다” 해명…무슨 말?

[16기 옥순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재혼 4달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두 번째 이혼’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옥순은 20일 자신의 SNS에 재혼 남편에 대해 “함께하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조금씩 맞지 않는 부분들이 생겼다”라며 “오랜 고민과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더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좋게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이혼 소식을 알리는 기사들이 나오자 옥순은 다시 SNS에 글을 올려 “기사 중 일부가 ‘두 번째 이혼’으로 표현되고 있어 이 부분은 바로잡고 싶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혼인신고 후 부모님 말씀을 듣고 바로 다시 정리하기로 했다”라며 “이후에도 잘 지내다 서로 맞지 않는 부분들로 헤어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해를 부른 것은 ‘혼인신고를 했지만 바로 다시 정리하기로 했다’는 애매한 표현이다.

혼인신고의 경우 한번 접수하면 마음대로 취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혼인 취소를 받으려면 가정법원의 판결이 있어야 하고, 그 경우에도 사기, 협박, 18세 미만 미성년자, 근친혼 등 법에 정해진 요건에 해당해야만 취소가 된다.

즉 옥순의 설명만으로는 ‘혼인신고를 했다가 정리했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좌)16기 옥순 인스타. (우) ‘나는 솔로’]


옥순은 2023년 방영된 ENA·SBS플러스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기수 16기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사교 모임에서 만난 전남편과 세 번 만난 뒤 혼인신고를 하고, 약 두 달 만에 결혼했으나 결혼 후 약 45일(한 달 반)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재력가로 알려진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는 서로의 삶에 더 깊이 책임지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