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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배우 유아인 복귀 소식에 입을 열었다.
고영욱은 19일 자신의 SNS에 “마약은 괜찮고?”라는 문구와 함께 유아인과 관련된 기사 링크를 첨부했다.
배급사 뉴(NEW)는 지난 18일 장재현 감독의 신작 영화 ‘뱀피르’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유아인을 비롯한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유아인은 극 중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는 청부업자 역을 맡는다.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도 출연한다. 영화는 이달 촬영에 돌입해 2028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유아인의 신작 출연은 2023년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뒤 약 3년 만이다.
앞서 유아인은 의료용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흡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 기간은 2027년 7월까지다.
활동을 중단했던 유아인은 최근 영화 ‘호프’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뱀피르’ 출연이 공식화되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 복귀에 나서게 됐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당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도 함께 명령받았다.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2018년 전자장치 부착 기간이 종료된 후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