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공급 기다리기보다 현실적인 선택,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주목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항공조감도. 사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정부가 신규 택지와 도심 개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에 공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신규 주택이 실제 입주 가능한 물량으로 이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당장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사이에서는 현재 공급 중인 신규 분양단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8·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신규 택지 개발은 후보지 선정 이후에도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 보상, 인허가, 착공과 공사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해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지난 1월 개발 계획이 발표된 태릉CC 부지가 대표적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에서 조건부 가결이 이뤄졌지만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며, 대규모 주택 공급에 따른 교통 문제와 주민 의견 조율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 있다. 착공 목표 시점이 2030년으로 예정된 만큼 실제 공급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른 신규 공급지역 역시 비슷한 변수가 존재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데다 원자재 가격과 환율, 유가, 금리 등 건설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환경에 따라 사업 일정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공급 시기와 함께 향후 청약 경쟁도 고려해야 한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될 경우 이른바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청약 경쟁률과 당첨 가점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공급 확대는 시장 안정 측면에서 필요하지만 신규 택지는 토지 보상과 인허가, 착공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실제 입주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청약 가점이 높지 않거나 실거주가 시급한 무주택자라면 향후 공급만 기다리기보다 분양가격과 입주 시기, 입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재 분양단지와 조건을 비교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에서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에 공급되면서 분양가격과 입주 예정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신규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계약 조건이나 금융 부담을 낮춘 단지의 경우 자금 계획을 세우기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거론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가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기존 시흥 도심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로, 타입별 특별 혜택을 적용해 최대 5300만원의 분양가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계약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향후 공급되는 주택을 기다리지 않고 현재 분양가격과 계약 조건을 확인한 뒤 자금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서해선 시흥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도로망과 대중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여건도 갖췄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 예정 부지를 비롯해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으며, 시흥과학고도 단지 입주 예정 시기와 비슷한 시점에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커뮤니티 시설과 스마트홈 시스템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중장기적인 공급 확대 계획과 별개로 실제 입주까지 발생하는 시간적 간극이 존재하는 만큼 당장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선택은 현재 시장에 공급된 단지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입지와 분양가격, 계약 조건, 입주 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견본주택은 서해선 시흥대야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