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오후 2시 추첨 응모 시작
회당 28명씩 총 3864명 규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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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덕궁 [국가유산청 제공] |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가을밤 창덕궁 후원을 걸으며 궁궐의 역사와 전통공연을 즐기는 야간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6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하루 6회 진행된다. 1부는 오후 7시10분·7시15분·7시20분, 2부는 오후 8시·8시5분·8시10분에 시작하며, 회차별 관람 시간은 100분이다. 회차당 28명씩 모두 386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해설사와 함께 금호문을 출발해 금천교,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 애련정과 애련지, 연경당, 후원 숲길을 둘러본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를 감상하고, 부용지에서는 조선 왕실 행렬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연경당에서는 국악 합주 공연과 전통 다과를 즐긴다.
일반 관람객은 추첨제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8월 26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되며, 계정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28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한다. 당첨자는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9월 2일까지 최대 2매를 예매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 3만원이다.
잔여석은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보훈등록증 소지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전용 회차도 마련된다. 외국인 대상 행사는 9월 20일, 9월 27일, 10월 4일, 10월 11일 모두 4일간 진행되며,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크리에이트립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로, 인터넷 및 전화 예매 문의는 티켓링크 전화 상담실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