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로 변신한 두꺼비, 다저스타디움서 ‘한국 유산’ 알렸다

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한국 문화유산의 밤’…유니폼·굿즈 증정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 경기에서 하이트진로 캐릭터 ‘두꺼비’가 시구를 준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LA다저스와 함께한 ‘한국 문화유산의 밤(Korean Heritage Night)’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서 진행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다저스 구단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한인 커뮤니티와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는 K-팝 스타 콘셉트 의상을 입고 시구를 선보였다. 경기장 내 프로모션 부스에서는 과일 소주 시음과 함께 경기장 내 ‘진로 바(JINRO BAR)’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LA다저스와 협업한 한정판 부채와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LA다저스 구단이 제작한 진로(JINRO) 로고 유니폼도 선보였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15년째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다저스타디움 내 ‘진로 바’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85%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무대에서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JINRO)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K-컬처를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계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