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롯데백화점 대구점서 20일까지 팝업스토어 진행…지역 농가 11곳 참여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린‘칠곡군과 롯데백화점의 지역상생 팝업스토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지역 농가 관계자 등이 칠곡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 농특산물이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유통시장 공략에 나섰다.

18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칠곡군과 롯데백화점의 지역상생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칠곡군과 롯데백화점,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 체결한 ‘칠곡 농특산물 프리미엄 유통 상생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팝업스토어에는 지역 농가 11곳이 참여해 칠곡의 대표 농특산물인 벌꿀과 쌀을 비롯해 국산 콩두부, 표고버섯, 각종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백화점 입점 가능성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시험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판매 실적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향후 프리미엄 상품 구성과 온라인 판매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큼 어디에서 어떻게 판매하느냐도 중요하다”며“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칠곡 농특산물이 백화점과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판로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