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입 2.5억·주식 1억·집까지 있는데…‘43세 돌싱’ 김상혁, 결정사가 우려한 ‘비호감 조건’?

가수 김상혁.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2’]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자신의 결혼시장 경쟁력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자가가 있고 주식에 연 수입까지 높았지만, 비호감이 될 수도 있다는 조건이 거론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소개팅에 한 차례 실패한 김상혁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상혁은 “전문가분에게 저의 현 상태와 결혼시장에서 저의 위치나 정보를 얻고자 방문했다”며 “자기객관화가 필요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커플 매니저는 선호·기피 사항 등을 확인한 뒤 김상혁의 조건을 바탕으로 결혼 가능성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김상혁은 “일단 결혼에 진지하다”며 “초혼과 재혼 매칭의 차이가 크냐”고 물었다.

이에 커플 매니저는 “요즘에는 이혼이 많아서 재혼 확률도 많다”고 답했다.

김상혁은 상대의 조건에 대해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노후에 안맞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적당한 나이 차였으면 좋겠고, 직업은 불법만 아니면 괜찮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프로필 작성에 들어가자 김상혁의 조건들이 하나둘 공개됐다.

올해 43세인 김상혁은 동안 외모로 칭찬을 받았고, 키가 179cm인데 “요즘에는 남자의 키와 외모를 많이 본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는 또 최종 학력에 대해서는 “원래 02학번이지만 대학교 졸업을 못했다”고 밝혔다.

김상혁은 현재 직업에 대해서는 의류 매장 운영을 비롯해 가방 디자인, 모델 활동, 요식업 등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그는 연 수입이 1억원에서 2억5000만원 수준이며, 현재 자산으로는 가상화폐와 주식 약 1억원, 현금 약 1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자가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커플 매니저는 경제적인 조건에 더해 직업의 안정성과 현재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특히 어머니와의 동거에 대해서는 “어머니를 공경하는 면은 어떤 여성분에게는 어필이 될 수 있지만 어떤 분에게는 비호감이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6세 연하의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다가 약 1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