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인터넷 청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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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송파구 문정동 ‘르피에드’ 오피스텔 미리내집 현장을 신혼부부와 둘러보고 있는 모습. [헤럴드경제DB]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 인근에서 10~20만원대 월세로 거주할 수 있는 비아파트 미리내집 128세대가 신생아가구 등 신혼부부들에게 공급된다.
16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9월2일까지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 심사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입주는 2027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되는 곳은 송파구, 강북구, 구로구 등 총6개 자치구에 있는 8개 주택단지다. 가장 물량이 많은 곳은 30호가 공급되는 도봉구 우이천로24길14에 위치한 ‘빌드아르뗴아파트’다.
이 주택은 바로 앞에 우이천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월평균 소득 130%(맞벌이200%) 이내 일 경우 시세의 70%를 적용해 전용59㎡라면 보증금 8484만원, 월세 87만원 정도에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상호전환제도를 이용하면 보증금 약 2억1000만원, 월세 17만원 수준으로 조정이 가능해 월세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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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 70% 기준 임대료 표. [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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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주택형 미리내집. [서울시] |
월세 기준으로 가장 가격이 높은 곳은 송파구 르피에드 문정이다. 전용42~49㎡, 10호가 나오는데 임대보증금은 1억원 초반, 월세는 117만원~136만원 수준이다. 방이 2개인 전용49㎡의 경우 보증금상호전환 시 최대 보증금 3억2000만원, 월세 27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그외는 강북구 HJ포레스트(3호), 융성그린빌1차(6호)를 비롯해 구로구 한별#5(7호), 금천구 세교예지안11(25호), 이스타파크 101~102동(27호), 중랑구 새울센스빌 A,B동(20호)가 포함됐다.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은 2년 임대 기간을 기준으로 재계약이 4회 가능해 최장 10년 거주가 가능하다. 자녀가 있을 경우 재계약이 6회 가능해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단, 해당 매입임대주택 거주하는 과정에서 2024년 이후에 출생한 자녀가 있을 경우 그 자녀가 성년이 되는 날 전까지 계속 재계약이 가능하다.
월평균소득 80%이내이거나 수급계층일 경우 임대 조건은 시중 시세의 60%이다. 월평균소득이 130% 이내(맞벌이 200% 이하)는 70%가 적용된다. 자산은 3억62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일반주택형 미리내집에 일정 기간(약10년) 살면서 공고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신혼 가구(공고일 기준 신혼 또는 예비신혼)에 대해서는 향후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으로 이주하거나 거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