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8월12일 오후 한인타운 윌셔블러바드 소재 오드리 이마스 파빌리온에서 제64회 헤리티지 나이트&갈라 콘서트를 가졌다.
'하나: As One'를 주제로 내건 이 행사에는 LA한인회 전현직 회장들과 김영완 LA총영사 등 한인사회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가주 34지구)을 비롯, LA시의회 헤더 허트 의원(10지구), 존 리 의원(12지구), 휴고 소토 마르티네즈 의원(13지구),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의원(5지구) 등 로컬 정치인과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 LA 경찰국(LAPD) 짐 맥도넬 국장과 LA 소방국(LAFD) 로니 비야누에바 국장도 자리를 함께 해 한인회의 창립기념행사인 헤리티지 나이트를 축하했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유산을 기념하는 한편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하되,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하자"라며 "세대와 공동체를 넘어 우리를 하나로 가두던 모든 경계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자"라고 강조했다.
LA한인회는 헤더 허트 시의원에게 엔젤 어워드(Angel Award)를 수여하고 40여년간 라디오코리아 앵커를 맡고 은퇴한 방송인 최영호씨에게 커뮤니티 리거시 어워드(Legacy Award)를 특별히 제정해 전달했다. 애니카 여 한인회 이사에게는 커뮤니티 봉사상(Service Award)을 수여했다.
갈라콘서트에서는 서초교향악단과 가야금 명창 양승희씨, 뉴욕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다니는 바이올린 신동 리나 강이 무대에 올라 행사분위기를 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