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운전 5명, 음주운전 11명 등
“폭주족 집결 제지 후 해산 조처”
“폭주족 집결 제지 후 해산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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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폭주·난폭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헤럴드DB]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태극기를 흔들며 위험한 자세로 곡예 운전을 하는 ‘광복절 폭주족’이 대구에서 대거 붙잡혔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경찰청은 광복절을 맞아 폭주하며 신호를 위반하거나 중앙선을 침범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운전자 29명을 단속했다.
자동차전용도로인 앞산터널을 이륜차로 달린 운전자 1명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경찰은 무면허운전 5명, 음주운전 11명, 지명통보 2명,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1명을 적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시 등과 협업해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위반 21명,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5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 행위에 가담한 피의자를 수사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은 14일 오후 11시부터 15일 오전 5시까지 폭주족 집결이 예상되는 17곳에 암행순찰팀, 교통수사팀, 기동대 등 187명과 순찰차·사이드카 등 78대를 배치해 폭주족 집결을 막았다.
경찰 관계자는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집결하는 폭주족의 집결을 제지하고 해산 조처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