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 115개사와 1대1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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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서울시는 22∼2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는 ‘2026 서울뷰티위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중소·신진 화장품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2022년 시작, 5회째를 맞은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의 기업이 국내외 바이어, 투자자, 유통사를 만나 사업 기회를 찾고, 시민과 관광객이 ‘K-뷰티’ 트렌드를 경험하는 행사다.
한국은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 114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라섰다. 이번 행사는 이 같은 위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서울뷰티위크에는 152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를 구성한다. 아트홀 1관에 마련하는 ‘뷰티존’에는 코스메틱·뷰티테크 127개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아트홀 2관 ‘의료·미용존’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아트홀 로비 ‘이너뷰티존’에는 먹는 콜라겐이나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 등을 다루는 이너뷰티 4개 기업이, 어울림광장에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4개 기업이 참여한다.
‘뷰티 트레이드 쇼’에서는 외국 바이어 115개 회사가 국내 업체간 1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밋업 피칭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쇼피코리아 등이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유통·투자·수출·입점 등을 상담하고 유망 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올해는 ‘K-뷰티’ 성장이 단기적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서울뷰티포럼’을 개최한다.
로레알 코리아 최고 디지털 마케팅책임자인 조이스 뤼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의견을 듣는 자리다.
시민과 관광객이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 ‘K-뷰티 스타일링’도 어울림광장과 비더비에서 운영된다.
모든 전시와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체험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 등록을 거쳐 입장하면 된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기업에는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비즈니스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최신 K-뷰티를 직접 경험하는 서울 대표 뷰티 축제로 서울뷰티위크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