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사 기획·정무
무안청사 예산·행정
동부청사 산업 중심
무안청사 예산·행정
동부청사 산업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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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장이 12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열린 호남권ㆍ용인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전력공급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4일 첫 조직개편안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조직개편 절차에 착수했다.
통합시는 이날 오전 전남광주시의회 무안청사에서 열린 시·의회 정책회의에서 조직개편안을 공개했다.
지난 한달간 공무원 노조 등과 협의해 만든 조직개편안으로 광주청사, 무안청사, 동부청사에 여러 기능을 나눠 배치한다.
광주청사는 기획·정무 중심, 무안청사는 예산·행정, 동부청사는 산업 중심으로 재편된다.
광주는 정무·기획·정책 기관, 무안은 재정·균형발전·농수산·광역행정 기관, 동부는 산업·투자 기관 중심으로 재배치한다.
권한 자체를 각 청사 기능별로 나눠 3개 청사가 이에 의존하는 구조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가직 2명, 지방직 2명의 부시장을 두며 행정안전부시장(가칭)은 광주청사에, 균형발전부시장과 기본사회부시장은 무안청사에, 산업경제부시장은 동부청사에 배치된다.
시장 직속으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담당할 반도체실이 신설되고, 시정상황실과 투자기구설립추진단을 둔다는 구상이 담겼다.
AI·반도체·에너지 등으로 나뉜 산업 분야를 반도체 중심으로 통일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다음 주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하고 공무원, 의회 등 의견을 수렴해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