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 BSI 65.5…전분기比 2.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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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및 빌라 단지의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올해 2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가 1분기에 비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비관적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2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업경기 비즈니스서베이인덱스(BSI)는 65.5로, 전분기(62.7) 대비 2.8포인트(p) 상승했다.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는 해당 산업에 대한 사업체의 체감경기 현황과 전망을 매분기 조사해 BSI로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기준치 100을 중심으로 초과하면 낙관적, 미만이면 비관적인 인식을 의미한다.
2분기 BSI 현황(65.5)는 전망치(63.2)에 비해 높은 수치로, 3분기 전망치(65.6)는 2분기 현황에 비해 소폭 높게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관리업(92.1), 금융서비스업(90.4), 임대업(87.1), 감정평가서비스업(82.8) 순으로 2분기 BSI 현황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문서비스업(33.2), 공인중개서비스업(33.2), 개발업(48.7) 등이 낮게 나타났다.
1분기 대비 2분기 상승 폭은 금융서비스업(+13.5p), 자문서비스업(+3.9p), 임대업(+3.1p)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경기 BSI의 2분기 현황은 61.9로 전분기 대비 1.6p 상승했으며, 3분기 전망은 2분기 현황 대비 0.1p 상승한 62.0으로 나타났다. 산업경기 BSI는 사업체가 체감하는 그 산업의 내부적인 경기판단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관리업(89.5), 금융서비스업(86.2), 정보 및 기술 제공 서비스업(78.3), 감정평가서비스업(78.2) 순으로 산업경기 BSI가 높게 나타났다. 공인중개서비스업(33.2), 자문서비스업(33.8), 개발업(47.5) 등이 낮은 수치를 보였다. 1분기 대비 2분기 상승 폭은 금융서비스업(+13.9p), 개발업(+4.7p), 자문서비스업(+3.4p) 등의 순이었다.
사업체가 상품 또는 서비스의 판매로부터 얻은 수입에 대한 판단을 의미하는 매출액 BSI의 2분기 현황은 66.2로 전분기 대비 1.6p 상승했으며, 3분기 전망은 2분기 현황 대비 0.2p 오른 66.4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BSI의 경우, 2분기 현황이 67.0으로 전분기 대비 1.7p 올랐다. 다만 3분기 전망은 2분기 현황보다 0.3p 하락한 66.7을 기록했다.
경영애로요인은 ‘불확실한 경제상황’(44.9%)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정부규제’(17.5%), ‘인건비 상승’(6.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는 국가통계포털과 국토부 통계누리를 통해 이날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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