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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특종세상’ 예고편 영상]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목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표인봉이 서울역 앞에서 붕어빵을 굽는 근황을 공개했다.
MBN ‘특종세상’ 측은 12일 “개그맨 표인봉, 서울역에서 붕어빵 굽는 사연은?”이라는 예고편을 게재해 표인봉 방송 출연분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표인봉은 서울역 인근에서 붕어빵을 구우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붕어빵 기계 앞으로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다.
표인봉은 종이 봉투에 붕어빵을 담으며 “맛있게 드세요. 통닭은 이쪽에서 받으세요”라며 손님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표인봉은 SBS 1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간호사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 동료 개그맨인 홍록기, 김경식, 이동우와 틴틴파이브를 결성해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이후 화려한 연예계 활동 속에서 회의감을 느끼다 2018년 안수를 받아 현재는 목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붕어빵 나눔도 봉사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표인봉은 지난달에도 아내가 ‘노숙인들에게 갓 구운 붕어빵을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제안해 시작했다며 서울역에서 노숙인에게 붕어빵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표인봉은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많이 벌 때는 하루에 5000만원씩 벌었다는 기사가 있는데, 제가 가고 있는 길에 만족함이 없었다”며 “오히려 차고 넘칠수록 채워지지 않더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