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베트남서 장학사업…상생 사회공헌 ‘박차’

2017년부터 현지 대학생 130명에 1.3억원 전달
장학생 출신 직원 채용…‘진로 대중화’ 전략으로


베트남 현지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하이트진로가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학교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 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하이트진로 장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학생 1인당 2000만동씩 총 4억동(한화 약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하이트진로가 2017년 시작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2017년부터 현지 대학생 총 130명에게 24억동(약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인섭 대표는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최초로 소주를 수출한 국가이자 향후 100년을 함께 만들어갈 핵심 시장”이라며 “장학사업을 통해 맺은 인연이 실제 하이트진로의 구성원이 되는 결실을 맺은 것처럼 앞으로도 베트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2016년 동남아 최초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창립 100주년을 맞은 2024년 ‘진로 대중화’를 선언한 전략 시장이다. 하이트진로의 ‘진로(JINRO)’ 수출량은 2016년 대비 현재 3배 이상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