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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 앤 제이디 백 [MPMG, 민트페이퍼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RM과 협업한 듀오 도미 앤 제이디 벡(DOMi & JD BECK)이 마침내 한국을 찾는다.
13일 MPMG와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도미 앤 제이디 벡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공감센터 공감홀에서 단독 콘서트 ‘’후 애스크드?‘(WHO ASKED?)’ 서울 투어를 연다.
프랑스 출신 키보디스트 도미(DOMi)와 미국 텍사스 출신 드러머 제이디 벡(JD BECK)으로 구성된 이들은 2022년 굴지의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 레코즈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낫 타이트(NOT TiGHT)’를 내놓으며 단숨에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허비 행콕(Herbie Hancock), 맥 디마코(Mac DeMarco), 앤더슨 팩(Anderson .Paak) 등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이 대거 참여한 이 음반으로 두 사람은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신인상’을 비롯한 2개 부문 후보에 지목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핶다.
지난 2024년 발매된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5번 트랙 ‘? (Interlude)’에 연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변박의 리듬감과 정교한 화성적 아이디어를 보태 기성 음악의 틀을 깨는 호흡을 선보였다.
듀오는 탄탄한 스킬과 변박, 복잡한 화성학을 아이들의 노래처럼 다룬다. 4년 만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후 에스크드?’에선 모든 수록곡을 즉흥성에 의존하지 않고, 정밀한 악보 작업과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직주했다. 클래식 연주자들과의 협업, 직접 가창한 보컬 트랙을 대거 수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