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대가 정원? 인제 갯골·춘천 화동, 정부 ‘생활정원’ 선정

춘천교대 조각공원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조각공원과 산책로, 정원이 아름다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교육대학교가 정부(산림청)기 주관한 2027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 기후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됐다.

춘천교대 외에도 춘천시 화동2571 일원과 인제군 갯골생활정원 등 도내 3곳이 선정됐다. 국가가 15억원을 이들 세곳을 단장하는데 지원하게 된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유휴 국·공유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생식물을 심고 휴게·편의시설을 갖춘 정원을 조성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춘천교육대학교는 ‘프로그램 강화형’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정원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지역사회 생활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규하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기금 확보로 도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정원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생활밀착형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