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안중근 오세요”…독립운동가와 같은 이름, 서울랜드가 공짜

광복절 맞아 독립운동가 동명이인 초청
김구·유관순 등 10인 동명이인 무료입장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서울랜드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 이벤트 ‘독립운동가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서독립운동가의 헌신을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독립에 헌신한 대표 독립운동가 10인의 이름을 기리는 프로모션이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안창호, 이봉창, 신채호, 박은식, 홍범도, 김좌진 등 10인과 이름이 같은 고객은 광복절 당일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동반 3인에게는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8월 15일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제시해 이름이 10인의 독립운동가와 같음을 확인받으면 된다.

서울랜드 워터워즈 물총 싸움


광복절 이벤트와 함께 여름 맞이 각종 행사도 이어진다. 워터 공연 ‘워터워즈: 해적단’에서는 관객과 공연자가 물총 전투를 벌인다. 대형 물놀이 시설 ‘크라켄 아일랜드’도 운영한다.

K-납량특집 ‘귀신놀이터’는 한국적 귀신과 놀이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이 귀신과 어울리는 ‘귀신 노래자랑’, K-POP 음악에 맞춰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 전래 괴담을 재해석한 ‘내 다리 내놔’ 등을 진행한다.

기존 로맨틱가든을 새 단장한 ‘백일홍 가든’에서는 배롱나무와 핑크빛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을 운영한다. 야간에는 음악, 불꽃, 레이저,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나 BC카드 이용 고객은 종일권을 동반 1인 포함 2만1900원, 야간권을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휴카드, 통신사, 생일자, 미취학 아동 대상 상시 할인도 적용한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광복절 특별 이벤트와 함께 워터 콘텐츠, K-납량특집, 백일홍 가든, 불꽃놀이까지 서울랜드의 다채로운 여름 콘텐츠를 즐기며 여름방학의 마지막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