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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노원문화원(원장 오치정)이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와 합리적인 치과 진료를 돕기 위해 치과의사를 초청해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 관리법’ 공익적 건강강좌를 연다.
노원문화원은 오는 8월 19일 오전 11시 노원문화원에서 배한얼 디자인치과 원장을 초청해 명사 무료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치과 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자연치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강의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단순히 치아 관리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치과의사가 알려주는, 치과비 아는 만큼 아낀다’라는 관점에서 건강보험 등 공적 지원제도부터 치아보험 선택, 발치 전 확인사항, 치과 진료를 받을 때 환자가 직접 확인해야 할 사항까지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
강의의 첫 번째 주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임플란트·틀니 건강보험 적용 등 치과 진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제도와 활용 방법이다. 지원 대상과 적용 범위 등을 주민 눈높이에서 설명해 필요한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돕는다.
두 번째로는 많은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치아보험의 합리적인 선택 기준을 짚어본다. 개인의 치아 상태와 향후 치료 가능성 등에 따라 치아보험이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우와 비용 대비 실익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는 경우를 구분해 설명한다.
또 치아를 뽑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자연치아를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기 위한 예방·관리 방법도 소개한다.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전 환자가 자신의 상태와 치료 필요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에게 어떤 내용을 질문하고 확인하면 좋은지도 알려준다.
특히 진료 과정에서 환자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합리적으로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치료 필요성, 대안, 비용 등을 확인하는 ‘치과 상담 질문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치과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정보 격차를 줄이는 것이 이번 강좌의 핵심이다.
강사로 나서는 배한얼 원장은 2019년 2월부터 현재까지 노원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원 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의료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구강건강 지원과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2019년 2월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 협약을 맺은 뒤 후원과 ‘한그루데이’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같은 달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2021년에는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지원하는 등 의료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
박영래 노원문화원 사무국장은“이번 강좌가 특정 의료기관이나 치료를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치과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공익적 건강정보 제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노원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노원문화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