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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온유와 ‘주사 이모’[본인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이른바 ‘주사 이모’의 불법 의료 행위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온유는 과거 지인의 소개로 한 병원을 방문해 피부 관리 목적의 진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당시 온유는 해당 인물을 의사 또는 병원 소속 의료 관련자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의료 면허나 절차의 적법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온유는 지난 5월 한 차례 진행된 관련 조사에서 위와 같은 사실관계를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수사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주사 이모’ 이모 씨의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5~7월 방송인 박나래, 전현무와 샤이니 멤버 키와 온유,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을 차례로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이 씨가 의료인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는지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오피스텔과 차량 등지에서 박나래 등에게 수액 주사를 놓고 항우울제를 처방하는 등 불법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은 면허나 자격이 없는데도 의료행위를 한 시술자를 처벌한다. 시술받은 사람의 경우에는 법 위반임을 인지하고도 적극 요청했다면 공범으로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은 이 씨에게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 씨가 정식 의사인 줄 알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