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41가구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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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두 개 이상의 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가 청약 및 매매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8월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를 분양한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 시장에서는 두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리는 단지로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원과 평촌 인프라를 공유하는 ‘의왕역 SK VIEW’는 1순위 평균 6.47대 1, 최고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김포 풍무·사우동과 검단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호반써밋 풍무Ⅲ’ 역시 최고 21.5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매매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확인된다. 산본과 평촌 생활권을 공유하는 군포시 ‘힐스테이트 금정역’ 73㎡(이하 전용면적)는 11억5500만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부천과 서울 경계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온수역’ 84㎡는 11억원에 각각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거 편의성이 높은 데다 지역 간 개발 시너지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감이 매매가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을 앞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60~84㎡, 총 441가구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는 검암지구 내 주요 편의시설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청라국제도시의 쇼핑·문화·의료 시설은 물론 북측 검단신도시 인프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다중 생활권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역 및 강남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마곡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아울러 검암역 일대에서는 총사업비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공사(iH)가 올해 5월 민간사업자 재공모에 나선 해당 사업은 터미널형 복합환승센터와 교통·문화·상업·업무·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 조성을 골자로 한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체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청약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신도시 인프라를 두루 갖춘 단지”라며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가격 경쟁력과 푸르지오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