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1월까지 신림사거리서 ‘쓰레기 혼합배출’ 집중 단속

‘무단투기보안관’ 투입…주 2회 현장 점검·계도
홍보물 배부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


서울 관악구 관계자들이 신림사거리 인근에서 종량제 봉투를 직접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는 ‘파봉 시연’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는 신림사거리를 대상으로 쓰레기 혼합 배출 집중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순대타운과 신원시장이 있는 신림사거리는 다양한 음식점이 밀집해 있다.

구는 ‘무단투기보안관’을 투입해 주 2회 신림사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혼합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쓰레기 혼합배출 행위는 재활용품, 음식물쓰레기, 일반생활쓰레기(종량제봉투 대상) 등 서로 다른 종류의 폐기물을 제대로 분리하지 않고 섞어서 배출하는 것이다. 구는 현장 단속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상가 점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구는 지난달까지 두 달간 신림사거리 일대에서 총 87건의 계도·단속을 실시했다. 상가 점주들에게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100여 부를 배부해 올바른 배출에 대한 이해와 실천도 독려했다. 올해 11월까지 현장 계도·단속과 분리배출 홍보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