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식 수요에 5인 이상 단체 41%
음주절제 문화도 영향…”상권별 맞춤 전략”
음주절제 문화도 영향…”상권별 맞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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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린푸드 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텍사스로드하우스 잠실본점(사진)이 개점 100일 만에 누적 방문객 5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인근 오피스 상권의 직장인 회식 수요가 매출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잠실본점의 평일 방문 고객 가운데 5인 이상 단체 고객 비중은 평균 41%였다. 텍사스로드하우스 다른 매장의 평균인 31%보다 높았다.
음주를 절제하는 ‘소버 큐리어스’ 식문화 트렌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식사 메뉴와 함께 와인·위스키·칵테일·생맥주·논알코올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텍사스로드하우스는 초이스 등급 스테이크를 일반 스테이크 전문점보다 약 15%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점심에는 메인 메뉴와 사이드 메뉴, 음료로 구성된 런치 세트를 1만~2만원대에 판매한다. 저녁에는 스테이크와 폭립, 치킨, 그릴드 쉬림프, 파스타 등을 포함한 3~4인용 세트 메뉴를 8만~12만원대에 선보이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상권별 맞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피스 상권인 잠실본점과 판교점에는 6인분 이상 주문하면 10% 할인하는 단체 고객용 배달 메뉴 ‘배달팩’을 이달 선보인다. 박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