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가든 화상전화, 친구들과 연락까지 끊었었다” 전현무 전 연인 폭로

전현무. [뉴시스]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의 집착과 지나친 통제에 친구들과의 연락까지 끊었던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전현무는 오는 9일 방송되는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5회 ‘연애의 발견’편에서 연인의 집착과 통제에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과거 여러 유명인들과 공개 연애를 해온 탓에 그의 폭로에 관심이 집중됐다.

전현무는 사이코패스가 사랑을 가장해 상대의 심리를 지배하는 수법에 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를 가든 화상 전화를 했다”라며 친구들을 일일이 확인시켜야 했고 결국 친구들과 연락까지 끊겼다고 했다. 이어 “헤어지고 나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현무야 웰컴백’이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사이코패스 피해자 사례를 듣고 눈시울까지 붉히며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저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력범죄자 강호순, 오원춘, 김길태를 직접 조사했던 범죄심리 전문가 김미영 진술분석가가 출연해 사이코패스들의 심리와 가스라이팅 수법에 대해 설명한다. 김 분석가는 출연진 가운데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사람으로 전현무를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