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킥스 “성수·홍대 다음엔 스타필드”…쇼핑몰 진출

복합쇼핑몰 첫 진출로 상권 다각화
아웃도어 존·크록스 지비츠 존 마련
“가족고객·마니아 위한 차별화 경험을”


무신사 킥스 스타필드 고양점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무신사가 7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신발 전문점 ‘무신사 킥스’를 공식 오픈한다. 서울 홍대점과 성수점에 이어 세 번째로 낙점한 지점이다.

무신사 킥스는 젊은 소비층과 글로벌 유동 인구가 집중된 서울 핵심 상권에서 입지를 다진 뒤 라이프스타일 소비층과 패밀리 고객까지 아우르는 상권 다각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와 경기 북부 권역은 대규모 스포츠·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의 공백지였던 지역이다. 무신사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군을 갖춘 무신사 킥스를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무신사 킥스 스타필드 고양점은 패션 잡화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로 조성됐다. 나이키·푸마를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뉴발란스·아식스 등 글로벌 핵심 스포츠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아팀버랜드·닥터마틴·기호·야세 등 인지도 높은 레더 캐주얼 브랜드도 선보인다.

아웃도어 큐레이션 공간인 ‘넥스트 아웃도어’에는 무신사 킥스 오프라인 최초로 ‘나이키 ACG’ 라인을 단독 입점시켰다. 여기에 가방·모자 전용관 ‘백&캡 클럽’과 크록스 지비츠 전용 조닝까지 마련했다.

무신사는 오픈을 기념해 나이키 ‘문 슈 OG’, 아식스 ‘노바블라스트 6’, 이피티(ept) ‘알리칸테’, 토앤토×헬로키티 컬래버 세트 등 화제의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재발매한다. 7일 하루 아식스·나이키·푸마 등 인기 스니커즈를 담은 ‘슈퍼백’을 정가보다 최대 79% 할인된 4만99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스타필드 고양점은 킥스 브랜드 최초의 복합쇼핑몰 입점 매장이자, 스니커즈를 넘어 아웃도어·가방·모자 등 다채로운 레이블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어”라며 “패밀리 고객과 스니커즈 마니아 모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