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장관, 폭염 속 가정 밖 청소년 보호시설 현장 점검[세상&]

서울 금천구 청소년쉼터 현장 점검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연합]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청소년쉼터를 찾아 가정 밖 청소년의 폭염 대응 및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한다.

7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금천구에 있는 청소년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가정 밖 청소년의 온열질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에는 청소년쉼터 139곳이 운영되고 있다. 성평등부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청소년쉼터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 개선을 지원 중이다.

원민경 장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가정 밖 청소년과 시설 종사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평등부는 가정 밖 청소년은 물론 한부모가족과 여성폭력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