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합의 없는 독단적 추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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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득 의원실 제공] |
[헤럴드경제=윤호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안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모든 시도를 중단하고, 육군사관학교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다.
이날 임 의원은 공교육살리기교장연합 등 단체 회원들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대한민국 초·중·고 퇴직 교장단은 장차 호국의 간성이 될 사관생도들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3사 통합 및 육사 지방 이전 등 이재명 정부의 국방교육정책의 난맥상을 지적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초·중·등 교장단은 평생 동안 서울대나 연·고대 못지않게 대한민국 각 군 사관학교에 우수한 인재들을 입학시켜 온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며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우수한 인재들이 사관학교 진학을 기피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육군사관학교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안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모든 시도를 중단하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추진을 중단하라 ▷국민적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 없는 독단적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외형적 통합 대신, 각 군 사관학교의 전문성과 전통을 존중하는 발전적 국방 교육 대책을 수립하라”며 “대한민국 안보의 보루인 생도들과 예비역 군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책을 멈추고, 국방교육정책의 정당성에 대해 국민의 뜻을 물어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