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이번엔 이상민 저격…“형 소리 듣기 위해 나이 속여”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옛 멤버 이상민의 실제 나이가 1974년생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5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상민의 호적 신고 경위를 거론하며 “이상민은 원래 74년생 범띠”라며 “학교를 빨리 보내기 위해 73년생으로 호적을 올리려다 착오로 75년생으로 신고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74년생 영등포공고 출신 동창도 있고, 다른 동창들도 존재할 것”이라며 근거가 있다고 했다.

고영욱은 “아마 룰라 데뷔 전부터 리더였던 이상민이 74년생인 신정환에게 형 소리를 듣기 위해 나이를 속이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신정환이 사실을 알고 흥분해 내게 전화번호를 부르라고 했다”며 “곧바로 이상민에게 전화해 욕설을 퍼부은 일이 실제로 있었다”고 나이가 밝혀져 갈등도 벌어졌었다고 주장했다.

고영욱은 최근 엑스에서 비비, 이찬원, 이지혜, 공효진, 유재석, 신동엽 등을 언급해 왔다.

과거 접점이 없는 연예인까지 잇달아 거론되면서 고영욱이 폭로성 발언으로 관심을 끈다는 지적도 나온다.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2013년 구속기소 됐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015년 만기 출소한 뒤 방송에 복귀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