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전용 생산라인 직접 둘러봐
배터리 일체형 ESS 핵심 설루션
구 회장 “DC 시대 주도권 확실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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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균(왼쪽 네번째) LS일렉트릭 회장이 G2 출하식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일렉트릭은 5일 충남 천안 사업장 직류(DC)팩토리에서 구자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에너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G2 초도 출하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초도 출하된 G2는 글로벌향(向) 차세대 ESS용 PCS다. G2는 PCS 설계 기술로 개발돼 운영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배터리 일체형 ESS의 핵심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냉식 냉각 기술을 적용해 기존 공랭식 대비 발열 제어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제한된 공간 내에서도 최적의 전력 운용 환경을 제공한다.
글로벌 ESS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미국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와 인프라 투자로 2030년 600GWh(기가와트시)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세계 최초 DC 배전 공장에서 직류 기술의 핵심인 ESS 설루션을 제조하고 수출한다는 자체만으로도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직류 산업 톱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대와 직류 패러다임 전환으로 맞은 메가 사이클 한가운데서 검증된 기술 신뢰성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회장은 이날 G2 전용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생산 계획, 품질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후 현장 임직원들에게 “본격화되는 DC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천안 DC팩토리는 LS일렉트릭 DC 생태계 전반에 걸친 기술 경쟁력을 증명하는 핵심 전초기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결점 품질 기반의 완벽한 제품 생산을 통해 DC 시대의 주도권을 확실히 확보하고 글로벌 ESS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G2 제조 거점인 천안 DC팩토리는 세계 최초 100% DC 배전 공장이다. 공장 전체 에너지 효율을 10% 이상 끌어올리며 DC 배전의 실질적인 전력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