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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 [연합]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촬영 도중 은행을 찾아 세금 납부를 한 영상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국세청이 해당 영상에 “고맙다”며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웹 예능 ‘풍향중’ 1회 댓글에는 국세청이 등장해 “재석님, 성실한 세금 납부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세금은 내야 하고 은행, 세무서 갈 시간이 없다면 모바일 손택스 ‘모두채움 서비스’로 ‘이지하게 수수료 0원’으로 이용해 달라”고 홍보를 이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성실 납세로 또 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6월30일까지인데 녹화가 있어서 못했다”면서 “세금을 납부해야해서 은행에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나중에 내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세금 납부는 정말 중요해요. 세금 납부는 우리의 의무입니다”, “세금은 이렇게 내야 한다, 기쁘게!” 등 납세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나흘 만인 5일 조회수 5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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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유재석. [유튜브채널 ‘뜬뜬’ 갈무리] |
한편, 유재석은 연예계 대표 모범 납세자로 꼽힌다. 그는 2024년 고강도 세무조사에서 어떤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으며 성실한 납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한 세무사는 유재석의 세금 납부 방식이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기준경비율을 적용한 추계신고 방식으로, 탈세 관련 논란을 원천차단하는 방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세무사에 따르면, 유재석이 한해 100억원의 수익을 낼 경우 일반적인 연예인들처럼 장부기장 신고시 27억원의 세금을 납부하는 것과 달리 기준경비율 적용으로 과세표준이 91억2000만원으로 올라가 세금만 41억원을 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