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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체형에 대한 컴플렉스를 고백했다.
제니는 3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이전보다 자기 몸과 마음을 더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몸과 친구가 되어가는 중”이라며 “분명 콤플렉스를 느꼈던 부분들이 있었다. 나는 체구가 아주 작은 편이라 활동 초반에는 스스로를 더 커 보이게 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내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어떤 스타일이 내 체형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 알아가는 중이다. 예전보다 스스로에게 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제니는 키가 163㎝로 한국 여성 평균 수준이다.
제니는 지난해 지난해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Ruby)를 내놓았고, 지난달 ‘레스 댄 어 러버’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니는 “솔직히 말하면 지난 1년은 정말 정신없는 한 해였다”며 “잠시 멈춰 앉아 변화에 적응하고, ‘루비’가 내게 가져다준 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시간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각자 솔로 활동으로 바쁘지만,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멤버들과 함께 자랐다”며 “힘든 순간에도, 좋은 순간에도 늘 함께였다. 서로를 챙겼고, 조언도 주고받았다. 그래서 나는 한 번도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제니는 함께 겪어온 시간이 있는 만큼 멤버들과의 유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각자가 독자적인 길을 걷고 있는 지금도 서로에게 기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했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휘파람’, ‘불장난’, ‘뚜두뚜두’, ‘셧 다운’, ‘뛰어’ 등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