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투어 PO 최종전 간다” 강한 의지

“시즌초 부상 점수 못 쌓아 아쉬워”
10월 아시안투어 마카오 오픈 출전


임성재의 플레이 모습 [AP]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7년 연속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한 임성재가 올 시즌도 반드시 최종전에 출전하겠다고 다짐했다.

6일(이하 한국시간)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4일 밤 화상 기자 회견에서 플레이오프 전망과 올해 남은 대회 출전 계획을 밝혔다.

임성재는 올해 페덱스컵 랭킹이 58위로 밀려 30위까지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려면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임성재는 “시즌 초반 손목 부상으로 페덱스컵 포인트를 많이 쌓지 못했다”며 “이번 주 열리는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이전에도 성적이 좋았기에 더 잘해서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꼭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손목 부상은 이제 완쾌했다는 임성재는 “이번 시즌에는 파 세이브를 꼭 해야 할 상황에서 퍼트를 놓치는 등 스코어 관리를 잘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임성재는 10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출전을 확정했고, 그다음에는 10월 15일 열리는 마카오 오픈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임성재는 “가을에 한국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있는데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서 대회 이름을 밝힐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