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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의 간판타자로 활약하다가 은퇴한 추신수(44)가 미국 텍사스에 있는 5500평 규모의 대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달 관리비만 무려 1000만원이 넘고, 방은 7개, 화장실은 12개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추신수가 출연해 “2년 전 은퇴한 뒤 랜더스 프런트에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면서,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집 안에는 영화관, PC방, 수영장, 개인 훈련장, 그리고 추신수의 선수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박물관까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물관에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을 당시 사용했던 3루 베이스와 공 등이 액자에 담겨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바라보던 하원미는 “제 남편이지만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그는 텍사스 집에 대해 “미국은 땅이 크니까 땅만 5500평”이라며 “방은 7개, 화장실은 12개”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가 “일하는 사람이 몇명이냐”고 묻자 추신수는 “풀타임 직원은 없고, 일주일에 한번 관리 업체가 온다”며 “관리비는 한달에 1000만원 이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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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방송 갈무리] |
추신수는 방송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레고룸’을 꼽았다.
그는 “항상 제일 큰 것만 만든다”며 “레고를 할 때만큼은 아무 생각이 안난다”고 밝혔다.
추신수 가족은 집을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는 “집을 한 3년 정도 보러 다녔는데 100% 마음에 드는 집이 없었다”며 “3년 동안 찾다보니 아이들도 있고 해서 차라리 평생 살 집을 짓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시절 누적 연봉은 약 19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추신수는 “세금을 떼기 전 금액이 1900억원”이라며 “텍사스와 계약하면서 7년 계약으로 1억3000만 달러를 받았는데, 당시 환율로 약 1400억원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