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이해민 의원 특사 파견

신정부와 우호 협력관계 증진
국정 철학 설명하고 친서 전달


미국·남미·독일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오는 7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및 신정부 출범 계기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윤 의원과 이 의원을 이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윤 의원이 단장을 맡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특사단은 콜롬비아 측에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 및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콜롬비아 신정부와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에 대한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의 친서와 함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특사단은 신임 대통령 주최 취임 리셉션 등 취임식 관련 부대 행사에 참석한다”며 “이를 통해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발전해 온 양국 경제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 인프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롬비아 신정부와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