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공보 경험 바탕…현장 중심 실용 의정 약속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정책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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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은 의원은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둔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이라면 여야를 떠나 협력하고, 예산 낭비와 행정의 허점은 끝까지 견제하겠습니다.”
16년간 더불어민주당 정책·공보 분야에서 활동한 최정은 서울시의원(비례대표)이 민생과 실용을 앞세운 의정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1일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오랜 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 변화를 이끄는 정책을 실현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의원은 대학 시절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해 2010년 민주당 공채 당직자로 입사한 뒤 정책과 공보, 논평 업무를 두루 맡았다. 이후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비서실 등을 거치며 정책과 메시지 전략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정무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을 지방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최 의원이 먼저 주목하는 분야는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과 돌봄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방의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봤다. 돌봄 서비스 관리체계를 촘촘히 보완하고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자녀를 둔 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서울시가 놓치고 있는 돌봄 현장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도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서대문을 비롯해 서울 곳곳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동안 정당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의 역할과 예산 심의 과정 등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가교 역할도 맡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은 적극 협력하되 예산 낭비와 절차를 무시한 행정에 대해서는 의회의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폭염과 같은 기후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 정책은 정쟁의 대상이 아닌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분야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서 시민과 더욱 가까운 의회를 만드는 것도 역할로 삼겠다고 했다. 정책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전달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언제나 사랑받는 서울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