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년소녀합창단, 국제대회 금메달..세계 55팀 출전

철원소년소녀합창단, 대만 국제합창대회 경연모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철원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장혜원)이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6 타이베이 국제합창대회(TICC)’에서 어린이합창 부문(A1)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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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55개 명문 합창단과 권위있는 합창대회 경연에서 최고 자리에 우뚝 선 것이다.

이번 경연에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Confitebor tibi Domine, Kyrie, Chiki Chaka Choko Chew!’ 3곡을 선보였다.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 금메달 수상후 기념 촬영


특히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마리아 귀난드 심사위원장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보이스를 갖춘 팀”이라며 “곡이 가진 섬세함을 표현하는 능력과 파트 간의 밸런스가 매우 뛰어났고,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었다”고 극찬했다.

철원군은 3일 합창단이 음악을 통해 꿈을 펼치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