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서울대 보낸 신동엽의 교육철학…“잔소리 안하지만 ‘이것’만은 강조”

신동엽. [뉴시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방송인 신동엽의 딸이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가운데, 그가 자녀를 키우면서 강조했던 교육철학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잔소리를 안하지만, 인사를 잘하고 다니라고 강조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지난 달 31일 성시경의 유튜브채널에 출연해, 자녀 교육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내가 우리 아들하고 딸한테 비교적 자주 얘기하는 게 있다”며 “난 터치 안하고 잔소리도 안하는데 ‘인사는 잘 하고 다녀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빌라에 경비 아저씨가 반갑게 인사해주면 ‘안녕하세요’하고 가족끼리도 그렇고 모두에게 인사를 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그 이유에 대해 “점점 인사 안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인사를 잘하면 희소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엽은 2006년 MBC 예능국 PD 출신 선혜윤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한 딸 신지효 양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종 합격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두 학교 중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최종 선택해 서울대 독어교육학과를 나온 어머니 선혜윤씨의 대학 후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