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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투어 로켓 클래식에서 선전하고 있는 김시우. [이미진이미지]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김시우가 PGA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1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공동 11위로 뛰어올랐다.
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더블 보기 1개를 범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32위에서 21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전반에만 5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급상승세를 탔다. 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3㎝ 옆에 떨어뜨린 뒤 첫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4~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기록하더니 8번 홀(파4) 또다시 버디를 거뒀다.
전반을 기분 좋게 마친 김시우는 11번 홀(파3)에서 9.4m의 버디 퍼트를 낚아 단독 2위까지 올라섰다. 12~15번 홀까지 파세이브를 이어가던 김시우는 16번 홀(파4)에서 0.8m 파 퍼트가 홀 주변을 돌고 나오는 악재를 만나면서 더블 보기를 범해 2타를 손해 봤다.
김시우는 17번 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로 만회한 뒤 18번 홀(파 4)을 파로 마무리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선두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낸 미국의 데이비스 라일리(중간 합계 15언더파 195타)로 김시우와는 5타 차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 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23위에 랭크돼 ‘톱10’ 진입의 여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