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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진선규와 아내 박보경. [진선규 SNS]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아내인 배우 박보경의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에 기뻐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진선규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신혼 때부터 같은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밟는 날이 오면 좋겠다고 꿈꿔왔다”며 “그리고 너무나 기적 같은 보경이의 수상 순간(이 왔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키우며 오랜 시간 참고 기다리고 기도하고 바랐던 순간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며 “결혼식 이후 두 번째로 입는 드레스가 참 감동이었다”고 했다. 이어 “벅찬 감동을 함께해 주시고 보경이를 응원하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겸손하게 사람의 길,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부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보경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레이디 두아’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박보경이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자, 진선규가 환호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진선규가 게시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부부가 각각 수상한 청룡시리즈어워즈 트로피가 나란히 담겼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로 201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두 배우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