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은퇴’ 장동주, 배우 접고 크리에이터로…틱톡서 월 3000만~4000만원 수익

배우 장동주. [뉴시스]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장동주가 은퇴 이후 첫 행보로 라이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31일 엑스포츠뉴스는 장동주가 류재영 대표가 이끄는 라이브 콘텐츠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이후 장동주는 유니버스레이블이 운영하는 스파르타레이블 라이브 방송에 처음 출연했다. 첫 방송에서 약 2000만 원의 후원액을 기록했다.

틱톡에서 장동주는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A1 리그에 진출했다. 배우 박시후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 등 연예인 출신 크리에이터들과의 라이브 매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현재 틱톡 라이브를 통해 하루 평균 약 100만 원, 월평균 3000만~4000만 원 수준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장동주는 채무를 모두 상환한 뒤 다시 연기자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이다.

장동주는 앞서 지난 5월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월 발생한 휴대전화 해킹과 협박 피해로 약 40억 원의 채무가 생겼다는 사실을 밝힌 지 반년 만이다.

장동주는 지난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꿈’으로 배우 데뷔했다. 지난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는 현우석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