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왼손 약지에 ‘웨딩링’이?…“결혼하는 거 아니야?” 추측 확산

손흥민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SNS]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34)이 왼손에 반지를 낀 모습이 포착되며 결혼설 등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손흥민이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팬이 손흥민을 만나 사인을 받고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찍어 SNS에 영상을 올린 것이다.

누리꾼들은 영상에서 의외의 장면에 주목했다.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손흥민의 왼손 약지에 반지가 있었던 것.

또 손흥민이 소속돼 있는 로스앤젤레스 FC 공식 계정에 올라온 손흥민의 사진에서도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차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착용 중인 반지를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약 970만 원 상당의 ‘웨딩링’ 라인 제품으로 추측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추측을 조심스레 내놓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미국 연예·스포츠 전문 매체 US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나도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안정적인 삶을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가 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평소 아이들을 정말 좋아한다. 미래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나 스스로도 기대된다”고 했다. 또 “미래에 아이를 가지면 직접 축구를 가르치겠냐?”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다”라며 “아이들을 잘 돌봐주는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과장된 해석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평소 반지를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웨딩 브랜드 반지를 착용한 모습 탓에 한 차례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