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 중앙회 한국 재방문 캠페인..동해시 등도 ‘다시 찾고 싶은 OO시군’ 붐업[함영훈의 멋·맛·쉼]

바가지 근절, 안전·청결한 여행서비스 다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의 5대 실천약속 선언 및 다시찾고 싶은 대한민국 캠페인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 민간 캠페인


[헤럴드경제(동해)=함영훈 기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여행·항공·숙박·교통·테마파크 업종단체 등이 일치된 마음으로 노력해 한국관광이 역대급 성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는 30일 서울 인사동 사옥에서 ‘대한민국 여행 5대 실천약속’ 공동선언을 진행한 뒤, 인사동 일대에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관광객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5개 항의 ‘여행약속’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알리고,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시키면서 여행객들에게 신뢰를 심기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시·도 관광협회, 업종별 관광협회 및 업종별 위원회가 함께 참가해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뢰받는 여행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한민국 여행 5대 실천약속’은 ▷ 합리적 가격, ▷ 친절한 서비스, ▷ 정확한 관광정보 제공, ▷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매력 알리기 등 관광업계가 함께 실천해 나갈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경수 회장은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은 관광 현장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관광업계가 5대 실천약속을 함께 실천해 더욱 신뢰받는 여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직원이 폭염 속에서도 관광객들을 만나 참여행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등 개별 지자체 민관도 ‘다시찾고 싶은 OO시군’ 캠페인을 다채롭게 벌였다.

동해YWCA는 최근 ‘다시 찾고 싶은 동해시’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전단 500매를 들고 묵호역에서 망상까지 상가를 직접 찾아 ‘친절·청결·정직한 가격’ 실천운동을 펼쳤다. 이런 민간의 노력에 동해시도 화답해, 29일 망상·어달·대진해수욕장 일원에서 시장상인, 시청 실무책임자가 공동으로 여름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메뉴판 표시가격 이행 ▷친절·청결 서비스 실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하고, 주요 숙박·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에 대한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동해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물가모니터단을 통해 주요 관광지와 상권의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