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4관왕…“경쟁력 입증”

[삼립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삼립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혁신성과 심미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삼립은 ‘시티델리’, ‘재미스’, ‘골든 모먼츠’, ‘기프트카드’ 등 4개 프로젝트가 본상을 수상했다.

홈 델리 브랜드 ‘시티델리(CityDeli)’는 24도 각도의 사선과 형광 그린 색상을 중심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패키지와 공간을 아우르는 고객 경험을 구현했다. 리뉴얼된 브랜드 시스템에 맞춰 제품 라인업 확장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잼 브랜드 ‘재미스(JAMMY’S)‘는 ’잼있는 쿠키‘와 ’재미스 잼‘을 하나의 통합 브랜드로 리뉴얼한 프로젝트다. 로고의 핵심 요소이자 음식을 음미할 때 내는 소리인 mm모티프를 패키지와 오프라인 공간 전반에 적용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베이커리 브랜드 ‘골든 모먼츠(Golden Moments)’는 디저트를 마주하는 순간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구현했다. 입체적인 패턴과 로고타입, 금박 질감과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삼립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프로젝트가 동시에 수상하며 삼립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공감하는 스토리텔링과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