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형 매장 ‘빽다방 난곡나눔점’…“장애 청년 자립 돕는다”

빽다방 난곡나눔점에서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더본코리아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와 함께 장애 청년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매장 ‘빽다방 난곡나눔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더본코리아가 매장 주요 설비와 집기 구매 지원, 가맹비 및 로열티 전액 면제 등 초기 매장 오픈 비용을 지원하고,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가 운영하는 사회공헌형 매장이다. 주사랑공동체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 청년들에게 실제 매장 근무와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애 청년들은 매장에서 직접 고객 응대와 상품 진열,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게 된다. 운영 수익은 장애 아동 및 청년 교육과 미혼 한부모 가정 양육물품·의료비 지원, 위기 임산부 지원 등 주사랑공동체자립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더본코리아는 난곡나눔점의 원활한 개점을 위해 커피머신·제빙기·냉장고 등 매장에 필요한 주요 설비와 집기 구매 비용을 비롯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교육 등 개점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했다. 특히 가맹비와 로열티를 전액 면제해 초기 개설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 기업으로서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