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희망사다리 정책, 영상으로 알려주세요”

문체부 ‘내가 알리는 모두의 정책 희망사다리 영상 공모전’
10월 4일까지 접수…11월 수상작 37점 선정


‘내가 알리는 모두의 정책 희망사다리 영상 공모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국민의 정책 경험담을 ‘국민의 언어’로 전달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0월 4일까지 ‘내가 알리는 모두의 정책 희망사다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K-희망사다리’는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던 민생 지원 정책을 생애주기와 생활 분야에 맞춰 모은 ‘민생 정보 모음집’이다. 국민이 자신에게 해당하는 지원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번 공모전에선 ‘K-희망사다리’에 있는 정책 가운데 실제로 이용해 본 정책의 경험담, 정책이 가져온 삶의 변화, 신청 과정에서 얻은 정보 등을 담은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을 찾는다.

공모는 일반부와 어린이부(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나눠 진행하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짧은 영상(30초 이상 1분 미만) 또는 긴 영상(1분 이상 3분 이내) 중 하나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도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11월에 37점(총 상금 3300만원)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 장관상인 일반부 대상과 어린이부 대상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국민주권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 해당하는 정책을 잘 표현한 작품에는 특별상(상금 5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으로 최우수상(일반부 1점, 어린이부 1점, 상금 각 200만원, 우수상(일반부 6점, 어린이부 6점,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일반부 10점, 어린이부 10점, 상금 각 25만원)을 선정한다.

문체부 국민소통실 담당자는 “정책은 일방적인 설명보다 이를 경험한 수혜자의 목소리로 전해질 때 더 멀리 간다”며 “희망사다리로 도움을 받은 국민이 이웃에게 건네는 이야기가 또 다른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