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년 입주…서울 관광 혁신 이끌 스타트업 찾는다

서울관광재단, 8월 17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 신규 입주 모집



[헤럴드경제=김명상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서울 관광산업의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산업 혁신을 이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7 서울관광플라자 신규 입주 스타트업 모집’을 28일부터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 내 입주공간을 제공해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기업을 발굴해 서울 관광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서울관광플라자 9층과 10층에 관광산업 지원 거점으로 스타트업 입주공간을 운영한다. 입주공간은 단독 사무실과 함께 회의실, 공유 업무 공간, 탕비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을 갖춰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총 5개실로 2인실 1개, 10인실 3개, 12인실 1개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창업지원법에 따른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서울 관광 활성화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다.

지원 혜택으로는 ▷독립 사무공간 및 공용 회의실·코워킹 스페이스 등 업무 인프라 제공 ▷전담 멘토링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사업화·마케팅 지원 ▷IR(투자유치 발표) 및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투자사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입주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1회에 한해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7일(월) 오후 6시까지 구글폼 작성과 신청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하며 마감 이후 추가 제출이나 보완은 불가하다. 1차 서류평가(정량 10%, 정성 90%)와 2차 발표평가(정성 100%)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공고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글로벌관광산업팀장은 “방한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올해, 체류형·로컬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것”이라며 “투자유치·해외 진출 등 입주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서울관광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