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 영웅시대 영동방, 동해시에 여름이불 기탁

임영웅 팬들의 동해시 취약층 돕기, 기부물품 전달식


[헤럴드경제(동해)=함영훈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영동방’이 29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면서 동해시에 808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165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팬클럽 회원들이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동해시는 기탁 물품을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웅시대 영동방은 지난해에도 동해시장애요양원에 중증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래 복지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웅시대는 가수 임영웅의 데뷔이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왔다. 그리고 임영웅은 팬들의 기부에 자신도 거액을 쾌척해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측은 이같은 영웅시대와 임영웅 가수 간의 ‘선행 확대 선순환’ 구조에 대해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기부 증가 모델이라면서 수차례 극찬과 감사의 입장을 표명했고, 2023년에는 ‘착한 팬클럽’이라는 기부 경로를 신설하기도 했다.